불현듯,,,,우회전하려는데 앞차가 길을 막고 있길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생은 장기나 체스와 같다고,,
장기에도 그런경우가 있잖아요
마를 먹을려면 상을 가져다놔서 희생을 해야 먹을수 있던지
여러개를 다 물려놔서 하나가 망가지면 와르르
무너지는 성처럼,,
이것저건 상관관계에 따라 승이될수도 패가 될수도
체스처럼
퀸은 가로세로 대각선 모두 갈수 있는 특성이지만
졸은 그냥 앞으로 2칸 처음에만 그리고는 다 앞으로
먹는것은 옆으로등
규칙이 있지만, 그 규칙의 범위가 다르니 레벨이 되고
여러가지를 느낍니다.
사회생활하면서 계급사회라는 수평관계처럼 보이지만
계급이 엄연히 존재하고, 레벨이 존재하고
그 상관관계에 따라 나의 처지가 결정이 되고
무슨 잘 짜여진 각본처럼,
장기판위에서 한낱 졸로 끝나는 인생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그 모든 결과물은
오늘 한시간, 내일 두시간, 모래 세시간
이렇게 깨알같은 시간의 조합으로 만들어 진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결혼이라는 것을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아마 나는 헤쳐나갈수는 있지만, 최선의 선택을 할수있을지는 망설여지는 순간도 있을것 같고
영화 해안선에서 안전요원에게 여자친구가
이런말을 하죠, 오후 3시같은 사람이라고
오후 2시면 몰 할수있지만, 오후3시면 몰 하기도 모하고
안하기도 모한 시간
난 이렇게 어정쩡한 사람이 되어가는것도 무섭고,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을 하는 일요일 오후내요,,ㅠㅠ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사나이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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