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30대 중반(35~39) 여성학 개론 과제물 (시즌 3-8회) : 과제8 사랑 시작준비물

사나이순정 2010. 10. 2. 20:26

 

 

접때 올린거를 약간 디테일 업해서 올려드렸는데,ㅋㅋ

 

별루 무반응,,ㅋㅋ 이었네요,ㅋ,

 

흐린날도 있는거죠,ㅋ

 

오늘은 누군가와 수다를 떨고 싶은 밤입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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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시작하면서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1. 옛 애인의 기억은 지워주는게 예의ㅋ

 

 

제 친구 중에 한명은 전 남친이 만들어준,

 

A4지 반크기의 그림을 항상 벽에 붙여놓고 그걸 매일 봅니다.

 

헤어져서 이제는 남친3종세트(300일 받은 선물, 펜션등 놀러갔을때 찍은 사진, 반지)는

 

대부분 다 버리거나 태우거나 했는데

 

그 그림하고, 핸드폰에 간직한 사진 1장은 정말 못버리겠다고 하네요

 

청바지에 면티를 입은 늠름한 모습의 사진은 정말 못버리겠다고

 

저는

 

"너 그거 앞으로 만날 남친이 보면 ,,,싫어한다."

 

했더니,ㅋ

 

"난 죽어도 못버린다"라고 하며

 

, 나중에라도 숨겨서 그냥

 

가지고 갈거라고 합니다.

 

 

그 그림, 사진들을 보면 또 좋았던 생각나고, 그립고, 슬프고 할텐데,ㅋ

 

혼자 보면서 백쎄주 한잔할려고 ,,,그러는가 봅니다.

 

 

 

2. 너무 다 주지말자(몸, 맘, 다)

 

 

내 맘의 60%를 주는겁니다.

 

신규남친,ㅋ 말이 좀 이상한데,ㅋ

 

신입 남친이 제가 100%를 맘을 주는지

 

60%를 맘을 주는지 어찌알겠어요?,ㅋ

 

다 주었다고 느끼게만 하면,ㅋ 오케이.

 

전화 문자, 많이 해주고, 주말에 데뚜해주고, 종교활동도 해주면,ㅋ됩니다.

 

나머지 40%는 부모님, 가족

 

친구들, 애엄마들, ㅋ 그리고 내 회사일

 

그리고 내 미래 꿈들,,,신경쓰는데 에너지를 쏟아야하니,ㅋ

 

다 주지는 않을려구요,

 

울엄마의 명대사

 

"부부사이에도 비밀은 있어야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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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상 깔끔하게 하고 다녀보자.

 

빨래도 평소보다 자주하고, 근데 난 가끔 코밑에가 쌔까메진다.

 

남자들만 콧수염이 나는줄 알았는데

 

웃긴건, 깍으면 또 나고 그래서,ㅋ 깍지도 못하고,,

 

애매하다. 

 

이런 외모에 특히 잘 신경쓰고

 

기존에 입고 있던 옷들도 낡은것은 여동생주고,

 

깔끔한 정장 4벌정도하고, 블라우스, 치마, 티, 니트 등

 

위에것, 밑에것 10여벌 정도 빼고,ㅋ

 

전부 정리를 하는겁니다.

 

옷장에 보면 이옷 저옷이 너무 많아서,,

 

심지어, 고등학교때 엄마가 사준 파카

 

회사 첫 출근할때 입었던 색노란 흰색 블라우스가 

\

 아직, 내 옷장에서 취침중,

 

엄마몰래 이참에 좀 정리를

 

신입 남친이 나의 쎈스 옷맵시를 알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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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 남친도 나와같은 오리엔 테이션 과정을 거치는중~~

 

 

남친의 옛 애인 사진을 혹시 봤다고 해도,ㅋ

 

이해해주는 맘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남친도 전에 사귄여자가 있을꺼고,

 

그녀와의 추억정리도 하는중이니,ㅋ

 

자상한 여자가 되어보는거는 어떠세요?,ㅋ

 

 

 

5. 원래 본성이 강성이라도 이번달만은 솜털모드~

 

 

난 원래 성격이 한성깔한다.

 

업무 처리 늦는다고 후배 여직원에게 화장실에서 쪼인트 날리기도하고ㅋ

 

애엄마 친구가 약속시간에 늦었다고,ㅋ 애기 머리 나빠져라고 저주하기도 하고,ㅋ

 

여동생 애기 안이쁜애기 나라고 심술부리기도 하고,ㅋ,ㅋ

 

하지만, 이번달 만은 요조숙녀 모드로,ㅋ

 

차분히 지내보자구요,,

 

남친이 나의 본성을 알게되면,ㅋ 도망가삘수도 잇어요,ㅋ

 

 

 

# 약간의 결론

 

 

행복을 위해서, 완벽한 사랑의 시작을 위해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네요,ㅋ

 

신입 남친의 정보도 파악해야되고,ㅋ

 

나의 옛남친의 뒷정리도 해야되고,,

 

 

원래 귀찮은 일들이 다 필요한가봐요

 

꼼꼼하게 사는 스타일 분들이, 걱정도 많지만, 일잘한다는 소리도 듣잖아요,

 

그의 내면도 한번 파악을 해보고

 

이놈이 3년을 갈놈인지 30년을 갈놈인지,,

 

 

일단 작살로 때려 잡기는 했는데,,

 

빠져서 도망가지 않게,,

 

잘 어르고 달래서,ㅋ

 

날개옷 입고 못도망가게 하자고요,ㅋ

 

30대 여성분들의 무한한 영광을 위하여,ㅋㅋ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사나이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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