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30대 중반(35~39) 여성학 개론 과제물 (시즌 3-5회) : 과제5 연애 간간히 쓸수있는 잡기술들

사나이순정 2010. 10. 2. 20:25

 

 

 

날씨가 정말 너무 추워졌어요

 

남자친구들은 다들 한명씩 생포하셨어요?

 

공구 많이 들 올리시는데,,

 

다시 당부드리지만,ㅋ 작살들고,,,뛰들어가야합니다.

 

안그럼 산타크로쓰 선물 안줍니다.

 

늑대 목도리 비쌉니다.ㅋ

 

백화점에서 안파니깐

 

작살들고,,,동해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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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를 하면서 쓸수 있는 잡기술들,

 

 

 

1. 남친과 1박2일로 놀러갈때 부모님 따돌리는 법

 

 

우선 보편적으로,ㅋ

 

"엄마 나 교회 성경캠프 있어서 가야되"

 

라던지

 

"엄마 나 친구들하고 이번에 제주도 1박2일로 배낭여행 갈려구"

 

사실 이런 말의 뜻은,

 

"엄마 나 교회 성경 어쩌구~"=> "엄마 나 이번에 남친이란 1박2일 즐겁게 잘(?)~~~~놀다올께"

 

라는 뜻인것을 알면서도

 

엄마는 결코 막지 않으신다.

그이유는 모르겠다.

뒤돌아서면서 콧웃음 치시는 엄마의 태도가,,ㅋ

 

난 잘 이해가 안가지만, 사실 핑계댈거도 없다.

그냥 좋아하신다.

저번에는

 

엄마가

"야 그냥 너 나가서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하신적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우리 집안의 애물단지인가 보다.ㅋㅋ

 

 

2. 주말에 방콕하고, 지대로 잠수탔는데 남친이 화나있을때,,

 

"오빠, 감기걸려서, 힘들었어요"

울먹울먹, 꼭 진솔함이 묻어나게 말을 하면

거의 대부분 다 이해한다.

 

또는

 

전화기가 화장실에 빠져서 못고쳤다고

월요일에 AS센타 맡긴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 이해한다.

 

내가 주말에 남친 따돌리고, 소개팅을 했건

아님 묵직한 선을 봤건,,

 

남친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도

 

내 비즈니스(?)가 있으니,,,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움직일수 있다면,,,

 

 

3. 동성 친구들이 내 남친좀 보여달라고 조를때 대처법

 

 

일단,,

 

남친의 사진을 꺼낸다.

그리고 보여준다.

 

그럼 거의 말 안한다.

 

사진 한장이 모든걸 말해준다.

 

 

"얘야?, "

 

"너가 고생이 많겠다."

 

"너 모 약점 잡혔니?"

 

등 여러 반응이 와도 내가 좋으면 되는것이지

얼굴로 뜯어먹구 살거 아니니까,,

 

아니면 사법고시 준비하려고 백담사 갔다고 말해도 좋다.

 

가끔 백담사 놀러갈꼄 따라가자는 친구들 있으면,,

남친과 비슷한 급의 남자를 소개해주면,,된다..

이해하셨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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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친이 자꾸 같이 자자고 할때 대처법,,

 

가장 흔하게

그날이다. 라고 하던지

 

첨이라고 한다.

 

남친이 놀래며 "진짜 첨이야? "하면,,

 

"응~" 답해준다.

 

1번처럼 진솔하게,,

 

나이가 있는데 왜 처음일까,,

 

남친은 엄청난 고민에 빠진다.

오만가지 상상을 다한다. 대체 ~~~~무슨~~~~어떤,,,,등등

 

아마 한 30분은 1톤망치에 맞은 듯,,

말이 없을거다.

 

그 기회에 집으로 고고씽~ 도망,,가면된다.

 

 

 

 

5. 영화관에서 키스 하는 방법

 

 

사실 영화관에는 사람이 많다.

 

한 수요일이나 목요일쯤,,개봉을 안하고 .

1주정도 지난 영화를 본다.

 

 보통 사람이 많지 않다.

 

스크린을 정면으로 봤을때

좌측이나 우측 끝자리 7부 능선

(군대용어, 이해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충 산 언저리정도)에

 

두자리를 잡고

 

커플석이면 더 좋지만, 요즘은 커플석에 가끔 쇠사슬을 해놓는다.

못앉게 할려고

그래서 팔걸이만 치우면

그냥 와꾸는 좀 나온다.

 

영화 시작하고 불꺼지면,

 

조용히 남친 가슴팍에 누워 팝콘 먹으며,,

 

간간히 키스도 해도 된다.

아참~ 저녁먹고 바로가면

입에서 양파냄새 날수 있음,,

 

그리고 신발벗고, 잇는분들 있는데,,그건좀,ㅋ

 

 

 

6. 놀이공원 가서 뽕~빼도록 노는법

 

사실 특별한 노하우는 없다.

일단 각종 카드를 찾아서 삼성이든 롯데든, 자유이용권

할인되는 것을 찾는다,,

 

그리고 입구를 통과해서

에버랜드면 장미밭인가?

롯데월드면 아이스링크 속으로 쉬리릭~ 들어간다.

 

가끔 남자들끼리, 또는 여자들끼리 온사람들을 죄지은사람처럼

쳐다봐주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솜사탕도먹고

오붓하게 지낸다.

 

사실 5년도 넘게 롯데월드,에버랜드를 안가봤다.

기억이 안난다.ㅋㅋ

 

 

7. 이벤트 해주는법 ( 이건 내가 한번 시도해보려고 벼르고 있는법)

 

우선 지방이라야한다.

지방의 작은 까페를 들어간다.

 

그리고 사전에,,

지방 방송국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남긴다.

인터넷 게시판 사연이 1일 5개를 넘지않는 영동권(강원속초)이나 충청이남권(서산,당진 등등)을 추천한다.

 

4시35분쯤 방송에 내보내 달라고 디제이 에게 사정한다.ㅋ

보통은 다 들어준다.

정 걱정되면

 

작은 사탕 한봉지라도 직접 방송국 가져다 주면,

정말 좋아하신다 그걸도 작전 일단계 성공

 

맨트는 그에게 보내는 편지

 

" 나 사실 자기때문에 힘든적 많아썽

 

항상 나를 힘들게 하고 자신은 아닌척 했던 너

 

하지만 지금은 또 잘해주니까

 

싫었던것도 다 잊고, 또 잘해보자"

 

등등

 

구구절절히 쓰고,

 

한 3분정도 되게, 쓰고

노래는 시라노 먼지 장면의

오페라 같은 곡 하나 깔아주면

남친은 아마 울것이다.

 

분위기도 좋고

 

한가지 팁을 더 알려주면

 

강촌쪽으로 가다보면

신데렐랄방, 백설공주방 등 이벤트 팬션이 있다.

그런곳을 사전에 섭외해서 해주면 더 좋다.

주말기준 한 7만원선 (비성수기때~ 성수기때는 대학교애들 넘쳐서)

 

꽃 한다발도 선물해 주고,

 

내가 벼르고 있는거니깐 꼭 한번씩 해보세요,,

 

 

 

 

# 나름의 잡기술들에 대한 결론

 

축구할때 회사 부장님한테 꼴대 앞에서 패스 한다던지

엄마가 아빠랑 부부쌈 했을때 저녁때 과자 사가지고 과자파티 해준다던지

 

있으면 참 요긴한데,

없어도 그닥 힘들지는

않는 기술들이었습니다.

 

어떤 것이든 세심히 파악해보면

 

대충의 답은 나옵니다.

그 고민한 흔적들이 역력하게 잘 묻어있으니까요,,

 

한가지더

 

행복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행복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 행복한 조건 100개 중에서

1개를 정하고

그걸 이룰때까지 합니다.

 

1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그 1개를 다하면

2번을 또합니다.

 

1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그 1개를 다하면

3번을 또합니다.

ㅋㅋㅋㅋ

 

어디까지 도달했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가 만족한 만큼 행복하니까요

해답은 간단하니,ㅋ

실천만 천천히 해보세요

 

100까지 안갔다고, 엄마한테 안혼나요,ㅋㅋ

다들

행복한 저녁되시구요,,

 

 

야심한 시각 작살든 당신,ㅋ

숫사자를 만날것이다....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사나이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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