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별로 호응이 없어서 그런지 내용이 잘 안나올거같은데
정말 프로는 처한 환경이 어떤 곳이건 잘 해야된다지요,ㅋ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손님에게 함박 스테이크를 내미는 주방장 메인 쉐프처럼
항상 초보운전 이긴하지만, 글읽어주시는 분들이 허접하지 않게, 잘
보시고 갈수있게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다고 하셔서, 한 50줄 정도로만 쓰겠습니다.
결혼식에 흰옷은 신부의 특권인것을 모르고,ㅋㅋ
언제든 댓글달아주시면, 맞춰서 해보겠습니다.
아마 조만간 레파토리가 바닥이 나서 더 쓸내용이 없을지도 몰라도,
제보와 조언 적극 수령중,(메일 수신함 스팸매일도 1개 없음 ㅋㅋ)
저 자신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30대 초반의 미혼 여성분들께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한번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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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년 3월쯤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다.
이름은 그냥 장동건의 건을 따기로 하자,,
건이는 나이도 26살이고, 대학원생이다.
타고난(?) 체력으로 군 면제를 받고, 약간 왈가닥 스타일이다.
한 2년여를 사귀었으니, 나에겐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설랜다.
집에서는 계속 반대를 하셨지만, 난 건이가 좋았다.
어리지만, 나를 챙겨주려 노력했고, 가끔이지만, 귀여운 애교도 떨고, 예뻐보였다.
헤어진계기는 서로 소원해 지기도 했고, 건이가 취업을 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난 그당시 회사의 부도위기로 좀 어려움을 겪고, 서로 짜증이 많이 난상태로 있다가
그만 헤어지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어느날 아는 고딩 여자애가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그녀는 성당 청년회였고, 그 성당에 우리 건이도 다녔다.
그래서 그 고딩여자애와도 거의 전화를 안하고 있었는데
그 결혼식이 이번 주에 있다고 한다. 건과 헤어진지 딱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는데
만감이 교차한다.
그는 나를 영영 잊었고, 내 싸이에 있는 지 사진도 지우고,,
가족들에게는 나에대한 않좋은 얘기도 많이 하고, 그냥 잊어버리려고 애썼는데
난 맘한구석에는 아직 그가 좋다. 그가 다시 사귀자고 해도 난 사귈의향이 있다.
결혼은 못하더라두,,그와의 추억이 너무 많아서,,
서울 외곽의 한 라이브 까페에서 맥주를 먹으며 나눈 그와의 대화~
비내리는 지하철 역을 우산이 없다고 항상 마중나와주던 그,,,
난 그이후 그 지하철 역을 지나가지 않는다.
그가 기다리고 있을까봐~,,,그리워 질까봐
홍천의 대명콘도에 놀러가서 베란다로 나가서 와인을 몇잔 먹으며
자기와 결혼하면 이것저것 다 해주겠다. 하늘에서 별을 따다 주겠다면서
낭간에 잘못 기댔다가 미끄러져서 이마 위를 열바늘이나 꼬맨 그
자기 친구들앞에서 항상 나이 많은 여자친구를 그래도, 어색해할까봐
반말로 대한것을 난 너무 싫어서 안나가겠다고 맨날 싸우던 그 모습들,
우리나라에 바닷길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섬이 잇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거기를 1박2일로 가서
정말 조개도 줍고, 밤하늘의 별도 보고, 내 인생 최고의 순간도 보냈다.
그런 그가 이제는 내 남자가 아니니,,맘이 아프다.
어째든 결혼식장,
"안녕?"
"응 왔어?:"
"잘지내지?"
"응"=>많이 보고싶었다.,,,건아
"회사 잘다니지?"
"그럼 너두 요즘은 자리 잡은거야?"=>연락좀 하지 야속한 사람아
"그냥 그렇지 모"
일상적인 대화가 여섯번정도 오고가고,,,
난 멸치와 만날때보다, 한층 풀셋을 맞추고 나왓는데도 초라해보이는 모습이다.
"그래,,잘지내"
"너두"=>건강하렴, 나의 사랑,,
그 이후 난 그를 만날수 없었다. 호주로 어학연수를 간다는 말을
그 결혼한 친구에게서 들었고,,
난 이쁜 추억이지만, 그리운 추억속에 그를 떠나보냈다.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잊지 못한다지,,
그러나 난 이렇게 생각한다.
정말 좋았던 추억 하나 가지고 사는거라구,,
죽기전에 죽도록 좋아하는 사람 하나 있었고
그 사람은 지금없지만, 그 추억하나 바라보고 사는거라구
그리고 하늘나라로 가는거라구,,,
끝
명언 : 고통있다고 얻는것이 많은거는 아니다. 고통을 많이하면 가능성을 올라간다. 얻을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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