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30대 초반 여성분들의 근래 공구가 급증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 (시즌 2-1부 ) : 참고로 남자분, 노약자, 임신부 읽지 말것

사나이순정 2010. 9. 19. 22:54

ㅋㅋㅋ 오늘 시험을 봤는데,,전기 응용 1과목만 과락 안나면,ㅋㅋ

 

 

꿈에그리던 자격증을 1차 필기 통과하게 되네요,ㅋㅋ

 

 

제가 며칠간 모니터링 결과 1000조회수, 10댓글은 불가능인거 같습니다

 

목표를 수정해서 300조회수, 댓글3개가 적당할듯

 

재 확인합니다. 남자분들 보지마삼,ㅋㅋ

 

임신부 노약자는 삼가해주길 바래요,ㅋ

 

 

오늘은 장담하는데 글이 안나올거 같습니다. 원래 잡생각이 많아야 글이 잘나오는데

 

 

오늘은 너무 머리가 맑네요,,,

 

 

혹시 아그리빠 아세요?

 

비너스? 데니앙,,,데비앙인가,ㅋㅋ

 

그림을 그릴때는

 

 

 

우선 구도를 잡고, 중심선을 그리고, 그위에 눈의 위치는 중앙에서 2:3비율, 코는 중앙, 각자의 정위치를 잡고

 

턱선잡고, 머리 그리고, 일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체적인 구도를 잡는데만 30분이 걸리죠,,

 

미대 입시 할때에 데생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ㅋㅋ

 

 

근데 저는 한방에 그립니다.

 

 

위에서 부터, 머리그리고, 눈그리고, 귀그리고, 턱선그리고 목,,,

 

틀이 없는거죠,,,장점은 빠르고 느낌을 살릴수있지만,,

 

그대신 완성도가 무지 떨어집니다. 아그리빠 빡시게 그리면 2일, 3일 걸리는데

 

이렇게 대충그리면, 한 2시간? ㅋㅋ,,걸리죠,ㅋ

 

 

 

글도 마찬가지,,,인물성격잡고, 주변인물잡고, 캐릭터 설정하고, 주요사건

 

3개 정도 잡고, 그위에 세미 사건 가지치기로 건당 3개잡고, 그위에 살을 붙입니다.

 

빡시게 작업하시는 분들은 시나리오 1개가 2년걸린다고 도 하던데,ㅋㅋ

 

전 준비시간 30분, 소스는 주변에서 얻은거, 주위들은거 직접 당한거,,그외에 잡지식들

 

 

32년간 제 주변에 있던 모든 소재를 중심으로 씁니다. 30대 우리 영숙이 주변인물들로

 

그래서 속도는 빠르나. 그 완성도는 무지 떨어집니다.

 

 

 

 

서론이 길죠?

 

"이해바랍니다."를 한 40줄 썼네요 ㅋㅋㅋ

 

오늘은 정말 재미없을 예정임, 약간 다큐의 성격으로 쓸거라,,

 

못생긴 빠게트 나와도 맛나게 드실꺼죠?

 

 

 

(제 글에 유독, 제빵용어와 미술용어가 많이들어가는것은 제가 ,,ㅋ 사실 제빵기사도 살짝했기때문에,ㅋ

 

아직도 여동생 학원에서 그림을 수강하고 있답니다. ㅋ 뻘짓 많이 함,ㅋ)

 

 

====================================================================================

 

 

 

아프리카의 숫사자는 무리에 1명만이 살아남는다.

 

 

밀림의 사자,,

 

 

육군사관학교에서는 1학년생을 어린 새끼 사자에 비유한다.

 

전장에서 누빌 초급 장교이니,,

 

 

어린 사자처럼 키우는가 보다.

 

 

 

사자를 잘키우는 법은

 

 

낭떨어지에 밀어서 떨어트린다.

 

그리고 다시 올라오면 또 떨어트린다.

 

 

처음에는 10마리 되던 사자가 5마리로 준다.

 

그것을 한 몇개월 하다보면 1마리만이 남는다.

 

 

그래서 적자생존, 약육강식, 어리지만, 그속에는 총명함과 매서움이 있는듯 하다.

 

 

 

그래서 사자 무리에는 1마리의 사자만이 숯컷이고, 모두 암컷인가보다.

 

암컷은 사냥을 하고, 숯컷은 종족을 번식하고,,

 

2인자란 없다. 1인자만이 살아남고, 나머지는 자연 도태된다.

 

 

무리에서 방출되기도 하고, 버려지기도 한다.

 

 

 

 

 

우리 회사에서는

 

 

사실, 나는 경리과에 몸담고 있지만, 5년차가 되다보니 우리 회사에도

 

 

한무리의 사자 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업1팀의 김팀장과 유통총괄팀의 최팀장이다. (그냥 설정이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길)

 

 

김팀장은 나에게 항상 인색하다.

 

 

얼마전에 사장실에서 불려가서 호되게 혼이 나고왔다.

 

 

바로 김팀장의 1팀이 수금이 잘안되서, 수금 방안을 종합해서 보고하라고 했는데,,

 

 

협조도 잘안되었고, 괜히 말단인 나에게 화풀이가 돌아온거같다. 사실 내가 돈받아오는것도 아닌데,,

 

 

하지만, 최팀장은 항상 잘해준다.

 

 

 

어쩌다 점심에 시간이 나면 적적할까봐 와서는 말동무도 해주시고, 은근히 재밌으시다.

 

 

사람은 두종류의 부류가 있다.

 

 

 

남을 짖밟고 올라가는 김팀장과

 

그냥 그속에서 어울려 생활하면서도 주변을 아우를줄 아는 최팀장,,

 

 

 

내가 이런 고민을 하는것도 웃기지,,,사실 우리 회사의 주력 영업팀의 양대축 두분이 서로

 

 

으르렁 대는 식이라 회사도 점점, 힘들 기미를 보인다.

 

 

 

 

난 여기서 내 이상형의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수많은 남자들이 날 지나갔지만, 아직까지

 

 

못찾는 것은 아마도 내 눈이 높아서 인거 같다.

 

혼자 주문을 외운다.

 

 

"눈을 낮추자, 눈을 낮추다. 옥동자, 옥동자, 옥동자"

 

 

 

----------------------------------------------------------------------------------------------------------------------------------

 

 

이제는 대놓고, 한번 지하철에서 대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날 아침 출근시간

 

 

신도림역 2번 출구에서 곱상하게 생긴 20대 초반의 남자, 대학생인거 같았다.

 

 

그래서 미친척 헌팅(?), 을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안녕하세요?"

 

 

"왜그러세요?"

 

 

"지금 몇시예요?"

 

 

"7시쯤"

 

 

"아네,,"

 

 

"대학생?"

 

 

"네 저 학생인데"

 

 

"제가 근데요,,,학생이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연락처 받을수 있을까요?"(지나친 설정에 너무겁먹지 마셈,ㅋ)

 

"근데 누구세요?"

 

 

난 놀래서, 일단 사원증을 보여줬다.

 

 

"요앞 XX회사에 다니는 영숙이라고 해요,,"

 

 

이거 이나이에 미쳤다. 내가 봐도,,,

 

 

떨리는데,,,

 

 

그 남학생은 나에게 연락처를 찍어주었다.

 

 

이름은 김출중,,(그냥 출중으로 하자,)

 

 

역시, 모험을 하니깐 허기가 진다.

 

 

지하철 세븐 일레븐에서 삼각김밥 2개와 제로 콜라를 사서 먹고,,

 

 

 

주말에 만나기로 하고, 하루에 2회정도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혼자 나오기 모하다고, 그는 친구와 나오겠단다.

 

 

 

내가 나이를 말안했는데, 아마 그 남자는 한 25,6세 되는듯,,

 

 

 

난, 성심여대 앞 미스터 피자를 가자고 했다.

 

 

 

가서 피자를 맛있게 먹었다. 콤비네이션 젤큰걸루,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최소 3만원은 넘었다.

 

 

삼성카드를 포인트 다해서, 3만원 이상 나간기억이다.

 

 

 

피자집에서,,

 

 

 

" 안녕하세요"

 

 

"아네,,"

 

 

 

" 친구랑 같이 나와서 놀라셨죠?"

 

 

"괜찮아요"=> 약간 뺏겨먹는분위기다. 너,,,

 

 

이런저런예기를 하는데, 이런일을 자주하냐고 물어본다.

 

 

 

저번주에 사장님한테 다이랙트로 깨진후유증으로

 

 

잠깐 만나는거지, 내가 모 선순줄 알고,ㅋ

 

 

잘생기고, 깔끔한놈들은 또 내 스타일은 아닌가 보다.

 

 

난 가끔이지만, 집앞 공사현장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런닝 바람의 아저씨가 섹시해 보인다.

 

 

이런 비린내 나는 애들보다, 더 그립다.

 

 

함박스테이크와 순대국의 차이?

 

 

그냥 저냥 피자를 먹고, 우린 헤어졌다.

 

 

난 몇번의 문자와 카드 명세서를 남기고, 그 출중이와는 빠이빠이 했다.

 

 

 

세상에 남자는 많다. 그리고, 남자의 픽업 방법도 많다.

 

 

내일은 공사장에서, 삽질하시는 김씨아저씨에게,,,, 잠깐 시간을 물어봐야겠다.ㅋㅋㅋ

 

고전적이지만 은근히 잘먹히는데,ㅋ

 

 

 

 

 

 

내가 느끼는 남자들의 섹시함은

 

 

백주차시에 어깨를 넘기는 것도 아니요, 청바지에 흰와이셔츠 2번 단추를 풀렀을 때도 아니다.

 

 

어릴적 기억이지만, 아빠와 무등을 타며 놀이공원에 갔던 기억들, 갈비찜해준다고, 엄마몰래 부엌에서

 

북적거리던 모습, 나에겐 그게 가장 큰 섹시함이었다.

 

 

가정적이고, 잘 챙겨주고, 언젠가 남친이 이런적이있다.

 

 

학교 운동장에 초를 거짓말 보태서 한 500개는 켜놓은 거다.

 

거길 눈가리고 오라고 해서,,

 

보여주는 데 난 울뻔했다.

 

 

혹자는 몰 그걸가지고 그래 하겠지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과 후배, 친구, 동생들 해서 한 10여명이 함께와서 켜놓고

 

바람불면 꺼질까봐 불붙이고, 기다리다가 내가 나타나서 옆에 가있던거라구,,

 

 

그걸 해놓고, 한 한달간 남친이 다리가 부은적이 있다. 하도 앉아서 초에 불붙인다고,,

 

ㅋㅋㅋㅋ 고맙지만, 미안한 일이었다.

 

이런것을 바라는 거는 아니다.

 

 

그냥 가정적이고, 착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면 좋겠다.

 

 

의미있는 당신,

 

내가 특별한 존재라고 느끼게 해주는 당신~~~~~

 

 

 

 

나와라 뚝딱,,,

 

 

((-.-))

 

 

 

 

내일 무모한 도전을 위해 또 총알을 아껴야 한다,,

 

 

 

 

 

 

 

명언,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빨리고쳐 한마리 더 사와라 마리당 600만~!~~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사나이순정 원글보기
메모 :